우리는 학문 비학문을 떠나서 누구나 자신의 삶을 살면서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또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가면서 필요에 의해 공부를 하거나 배움을 하기도 한다. 학자로서 배움을 할 수도 있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조차도 사소한거를 통해서 조차 무언가 터득하기도 하고 깨우치기도 한다. 결국 우리 모두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스스로 배움의 과정을 거친다고 할 수 있다. 연금술사도 평생 납을 정제해서 금으로 변화시키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우리는 자신을 과신하거나 자만 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도 배우고 터득하고 깨달을 수록 겸손의 미덕을 겸비해야할 것이다. 자신의 학문과 기술을 누군가에게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터득하며 겸손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