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부산여행을 다녀왔다. 근데 오늘 헤밍웨이의 작품이네요.아직 내가 인생을 아는지 내자신도 그닥 의문스럽다.하지만 부산여행에서 마주한 바다의 자연경관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마치 이세상이 아닌듯 착각이 들 정도였다.아무튼 헤밍웨이는 노인이 바다라는 인생에서 터득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노인은 인생을 살면서 87일간에 비유할 삶의 꾸준함을 이어갔다. 그리고 결국 88일째부터 매일같이 3주간 월척들을 낚았다. 왜 겨우 3주간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나의 경우에는 부산여행에서 바다를 맘껏 보며 사진과 동영상을 담았는데 월척을 낚은거 같았다.아무튼 우리 모두 87일간에 비유할만한 꾸준함으로 무장하고 88일째부터 성공의 결과물인 월척을 낚는 삶을 살아가자. 자기 인생은 오직 자기 스스로 묵묵히 꾸준히 살아가..